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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고스트 워, Spectral> 대박이네
    카테고리 없음 2020. 2. 20. 13:45

    안녕하세요. 푹신푹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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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상점가가 넘칠 때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법이에요. 특히 저는 넷플릭스 본인의 장난감으로 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습니다.결말 하나도 못보고 꾸벅꾸벅 졸고 만다구요! 그래서 가끔 Paisbook이 본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분의 추천 리스트를 보고 한 편씩 '도장 찢기'를 하기도 합니다. 오핸시운페이스북에서 종종 좋은 영화 추천을 받는 영소남씨가 추천해주신 넷플릭스 유저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중, '고스트 워'를 소개합니다.결론부터 내용적으로는 본인이 다른 주 내용 오후의 킬링타이더로 딱!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서던리치: 소멸의 지상> 이후 본인 이름의 새 영화를 만난 것 같아 볼 만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SF영화를 만난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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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워> SPEC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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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몰도바는 미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전쟁으로 남아 있는 폐합격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부대원들이 몇 번이나 모르는 이유로 죽어가기 때문에 미국과 CIA는 이른바 스펙트럴이라고 이름 붙여진 초자연적인 현상의 실체를 파악하고, 그곳에서 고립된 본인의 나머지 대원들을 찾아갈 것을 명령합니다. 뛰어난 두뇌와 센스의 국방조사원으로 미군에 많은 지원을 해 온 클라인 박사는 명령을 받아 CIA요원 매디슨과 함께 무엇이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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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도착한 뒤 함께 간 델타포스 대원들과 탐색 중 또다시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부대원들이 다수 숨지는 사건이 하나입니다. 보이지 않는데 무기도 부서지고 아수라장이 없어요. 위기에 몰린 부대원들 이래서는 고스트의 정체는 커녕, 본인의 목숨도 끊이지 않는 귀추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 주인공은 아니네요! 클라인 박사는 이전에 본인이 개발한 군용 고글을 개조해 허공에 빔을 쏘는 큰 카메라를 개발하고, 이로써 보이지 않는 적과 맞서게 됩니다. 나는 문과이고 예대생이다. 그래서 보스 아인슈타인의 응축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총알도 빠져나간 것인지, 게다가 점점 수가 늘 그랬듯이 자신은 고스트들을 보고 박사와 부대원들은 이 고스트들의 근원지를 찾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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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아마도 보이지 않는 적과의 사투라는 점에서 소견입니다. 결말로는 클라인 박사의 재치로 그들을 똑바로 마주하게 되지만, 보일지도 모를 때에 적은 보이지 않고, 스쳐 지나갈 뿐 즉사해 버린다... 아주 고난임에 틀림없어요! 영화를 보는 우리 눈에는 어두컴컴한 존재가 언의의 언의로 보이지만, 때때로 우위를 보이지 않는다는 불안과 인간의 위장술인지, 초자연적 존재인지 알 수 없는 호기심과 두려움이 긴장감을 배가시켜 주었어요! 그리고 후반부에 자신이 오는 고스트의 탄생 배경은, 이 영화는 단순하지만 보이지 않는다의 긴장감만 보여주기 위한 영화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데요. 전쟁의 아픔으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 무고한 시민의 희생과 착취라는 전쟁의 아픈 교훈과 경계해야 할 점을 다시금 일깨워주었습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스베틀라 자신 알렉시에비치의 책이 떠올랐습니다.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빈폴이 이번 달에 개봉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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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을 거야. 고스트들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누가 어떻게 그런 실험 끝에 고스트들을 만들어냈느냐는 이유와 고스트들은 어떻게 엇갈릴 뿐 상대를 얼려 죽이는 공격이 가능하겠느냐는 설명이 좀 더 있었다면. 하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영화에 나왔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제가 눈치채지 못한것같네요..?ᅲ_ᅲ


    아쉬운 포인트를 나중에 해도, <고스트 워>는 전보다 결 이야기, 그리고 영화가 끝난 뒤 다시 떠오르는 남자 주인공의 대사가 아주 멋있었어요. 고스트가 될 수 있도록 검토실 안에 갇혀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착취당하고 있는 민간인을 보고 멈추지 않는 인간의 호기심에 대한 경계로 마지막 와인이라는 주인공 대사가 아주 큰 메시지를 던져주거든요. 좀 더 스케치 하나 올렸으면 충분히 극장 개봉도 할 수 있었을 영화인데 뭐 하나 보고 갈까요? <고스트워> 괜찮아요? 라고 말하면 "네! 한번 보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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